▲GS칼텍스배 첫 우승에 성공한 변상일 9단.(사진=한국기원)상반된 성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28기 GS칼텍스배 프로 기전의 시상식이 하루, 매일 경제 신문사 본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GS칼텍스의 홈·세 홍 대표 이사와 매일 경제 신문의 장·승훈 부회장과 송·효은독 대표 한국 기원의 양·세호 사무 총장, 프로 기사 협회의 한·존 진 회장 김·용 팬 9단 등이 참여하며 우승자의 변· 선 일본 9단과 준우승자 최·존 9단의 수상을 축하했다.
시상을 맡은 GS칼텍스의 홈·세 홍 대표 이사와 매일 경제 신문의 장·승훈 부회장은 우승자의 변· 선 일본 9단에 우승 상금 7000만원과 트로피를, 준우승자 최·존 9단에 준우승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대회 첫 우승을 기록한 변· 선 일본 9단은 “2연속 준우승 끝에 올해 첫 우승이 되어 너무 기쁘다.
GS칼텍스배에서 이 4년간 신· 진 서 모 9단에 만나서 졌지만 신· 진 서 모 9단에 이번 대회에서 다시 만나지 못한 것은 외롭지 않았다”며”곧 항저우 아시아 대회가 열리는데 반드시 금메달을 취하도록 한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26기·27기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변· 선 일본 9단은 28기 대회 결승 5번 동안 최·존 9단으로 3-0완봉승을 거두며 2전 3기 끝에 대회 첫 우승에 성공했다.
준우승한 최·존 9단은 “이전부터 특히 GS칼텍스배에서 힘냈으면 싶었는데 국내 기전 첫 결승전이 GS칼텍스배에서서 반가웠어.내용은 조금 아쉬웠지만 변· 선 일본 9단과 결승을 치른다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느낄 수 있고 뜻 깊은 감사할 시간이었다”로 ” 좋은 대회를 준비하고 주신 분들과 응원하고 주신 바둑 팬에게 감사한다.
이번 대회 준우승을 발판으로 아시아 대회와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여자 랭킹 1위에 오르고 있는 최·존 9단은 10년 입단 후 처음으로 국내 종합 기전 결승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 12월 개막하는, 8개월간의 대장정을 벌였던 제28기 GS칼텍스배 프로 기전은 새로운 우승자의 변·상일 구단을 탄생시키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95년 출범 이후 28번째 시즌을 마친 GS칼텍스배 프로 기전은 매일 경제 신문·MBN·한국 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했다.
제한 시간은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졌다.
▲준우승한 최정 9단의 트로피 전달식. (사진=한국기원)▲시상식 단체 기념촬영.(사진=한국기원)기사 원문 한국기원 = http://www.baduk.or.kr/news/report/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