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덴버그 연필 / 구급함 만들기 / 북아트 1편

9월 1주 토들러 올덴버그 연필반 올덴버그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해봤습니다.

확대된 사물과 예상 밖의 공간에 배치된 사물의 모습을 통해 색다른 접근을 경험해 봅니다.

친숙한 연필이라는 주제를 확대하여 대형 연필을 만들고 채색해보며 호기심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 큰 가위, 풀 사진을 공원 사진에 붙여 올덴버그 할아버지의 작품처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은 연필아 자라라고 외친 후 박스로 만든 큰 연필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아영이가 좋아하는 물감을 사용하는 날이었는데 큰 연필 위에 큰 붓으로 마음껏 팔도 움직여 보고 색도 섞어 문질러 보았습니다.

다 칠한 연필을 직접 드라이어로 말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엘리사 크게 뽑아준 가위와 풀 사진을 이용하여 공원 사진 위에 붙이고 올덴버그 할아버지의 작품처럼 나만의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작은 연필을 큰 모양으로 만든 것을 보고 신기하게 받아들였어요. 연필 위에 바를 때는 일면에 아주 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물감을 하나씩 섞어 바를 때마다 변하는 색을 관찰했습니다.

흰색으로 구름도, 그리고 이건 구름이라고, 이건 모래라고 얘기를 해줬어요. 초반에 한 곳에서 집중해서 끝날 시간이 되면 끝난 친구들을 보고 나도 서둘러서 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애린, 이웃을 사랑하는 것

윤수, 저번보다 훨씬 편안하게 수업에 참석했습니다.

동기화 자료를 볼 때도 답장도 잘하고 어떻게 하는지 가르칠 때도 자주 하고 왔습니다.

작은 연필을 큰 연필로 바꾸어 주면 같이 들어 친구와 즐겁게 가지고 교실 안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놀이도 했습니다.

팔레트에 좋아하는 물감의 색을 모두 짜서 연필에 바르며 물감들이 뒤섞인 모습을 보며 기뻐했습니다.

칠하다 끝난 연필을 직접 드라이어로 말리고 주거나 친구의 것도 말리고 주고, 또 수업을 마치고 나서는 친구의 작품을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키즈 내가 치료하고 줍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응급 처치와 관련한 동화를 감상하면서 다치면 어떻게 상처를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처의 치료를 위한 구급 상자를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치료를 하는 아픈 상대를 생각해서 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바라봅니다.

윤수야 저번보다 훨씬 편하게 수업에 참여했어요. 동기부여자료를볼때도대답도잘하고어떻게하는지가르칠때도잘따라왔습니다.

작은 연필을 큰 연필로 바꿔줬더니 같이 듣는 친구들과 즐겁게 가지고 교실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놀기도 했습니다.

팔레트에 좋아하는 물감의 색깔을 모두 짜서 연필에 바르면서 물감끼리 섞이는 모습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다 칠한 연필을 직접 드라이어로 말려주고, 친구들 것도 말려주고, 또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친구들의 작품을 듣기도 했습니다.

키즈, 제가 치료해 드릴게요. 이번 수업에서는 응급처치와 관련된 동화책을 감상해보고 다치면 어떻게 상처를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처 치료를 위한 구급상자를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흥미를 느끼고 치료를 해줄 아픈 상대를 생각해보며 따뜻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유진 응급처치 관련 책을 읽을 때 다친 상황에 있는 아이의 고통을 생각하며 불쌍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언니를 한번씩 바라보면서 언니만큼 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유진이도 잘하고 있다고 알려줬더니 금방 또 자신감이 생기고 여러가지 생각나는 것들을 그려봤습니다.

꼭 오늘의 주제와 관련된 것을 그린 것은 아니지만 부정하지 않고 그리는 활동을 한다는 것에 더 의미 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역시 큰언니, 오빠들과 스스로 결과를 비교하게 됩니다.

최대한 유진이가 그 차이를 느껴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집에서도 유진의 작품을 접할 때 아이의 노력을 많이 칭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아 동생과 함께하는 수업이라 가끔 유진이가 모를까봐 설명하면서 도와줬어요. 어떻게 그렇게 사이가 좋은지 둘다 너무 착하고 예뻐요. 유진이가 언니 거 잘 그렸다며 그 위에 그려보려고 했는데 침착하게 못하는 이유를 얘기해줬어요. 네, 시작을 참고하여 구급 상자에 들어 있는 것을 관찰하고 그렇게 그리고 싶어했습니다.

그중 테이프의 모양을 어떻게 그릴지 모른다고 해서 그리는 방법을 스텝별로 간단하게 알려줘서 보고 따라 그려보고 마음에 들어요. 오늘 입은 복장 그대로 그린 다음 상자 앞에 붙여서 마무리했어요.

테리우스 응급처치 책을 함께 읽고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똑똑한 아이라서 다친 상황을 생각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생각해서 이야기했어요. 주사기 그림을 보고 주사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는 아기 때는 주사를 맞고 울었는데 지금은 예방접종을 받을 때는 울지 않는다고 했어요. 내가 그려놓은 예의 시작을 보고 거기에 있는 다양한 구급 물품들을 모두 그렸어요.

지호 응급처치 책을 읽고 다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운 후 구급함에 들어있는 것들을 보고 그려봤습니다.

아이스크림을 그렸는데 아이스크림 안에 약을 넣어서 약을 못 먹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했거든요. 친구에게 장난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가 재미있는 아이라고 하네요.

민수 응급 처치의 책을 함께 읽어 보고, 다친 상황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구급 상자를 직접 만들어 보고, 그 안에 넣어 주는 음식을 그리고 보기로 했는데 AAA는 책에서 읽은 내용을 재고하고, 그 상황을 담고 보았습니다.

이 상황은 다리를 다친 것이다, 이 상황은 차가 고장 난 것이라고 해서 하나씩 그렸습니다.

책에서 고양이가 얼굴을 할퀸 상황도 들려주었지만, 그것을 기억하고 마지막에 상자를 장식할 때 그 상면에 그렸어요>.친구도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주니어(아트 프로그램)북 아트 1편, 이번에는 책 자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보는 수업을 합니다.

다소 어렵고 불편한 작업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 과정을 잘 배우는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 지구력, 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영이 매번 그렇듯이 이번에도 어떤 작품을 만들까 기대하면서 시작했어요. 책 만드는 법을 설명할 때 잘 듣고 따라했어요. 가위나 호도를 할 때도 평소 꼼꼼함을 잘 활용해서 예쁘게 만들었네요. 책 표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북클로스에 풀을 바를 때 조금 어려워하는 면이 있었지만 바로 방법을 터득하고 다음에 해야 할 부분에는 보완하여 책을 완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가 만든 책 속에 이야기를 그려볼 예정입니다.

노아의 책 만드는 법을 조금씩 따라해보고 막히는 부분에서는 잘하고 있는지 자신의 다음을 확인하면서 만들어봤습니다.

중간에 조금 어렵거나 귀찮은 단계에서 몰래 나에게 대신해달라고 하거나 최대한 해보고 도와주도록 하겠다고 했더니 웃으며 스스로 다시 시작해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들 집중하느라 평소보다 조용한 시간이었어요. 노아는 책 속에 글을 많이 쓰면 자기는 3학년이니까 글을 많이 쓸 수 있다고 턱을 살짝 들고 이야기했어요.다음 시간에는 제가 만든 책 안에 이야기를 넣어드릴 예정입니다.

핼리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단계별로 잘 따라왔습니다.

미리 썰어 놓은 보드지에 하마지를 붙인 때에 곂치지 코너 부분을 자르는 방법을 일러 줬지만 생각처럼 전 존이 들어낼 수 없이 손으로 떼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 농사는 자칫 커버가 울거나, 나카지의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하므로, 꼼꼼함을 좀 더 걸리지만 이번에는 기침도 하고 몸이 조금 나빠서 그런지, 붙이는 잘못된 종이도 쿨하게 사용해서 완성시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 것 같아요.다음 시간에는 내가 만든 책 속에 이야기를 담아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