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카네이션과 선물 나도 엄마도 부모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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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버이날이었잖아요 어머님과 친정어머니께 드리는 카네이션은 미리 주문해서 먼저 드리고 저는 매년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저도 어머니도 오비였던 것 같아요.별거 아닌것 같지만 아이들 마음이 너무 예뻐서 의외의 감동 선물을 받으니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

카네이션만 주는 거야.그래서 용돈을 넣을 수 있는 카네이션 용돈박스를 주문했는데 엄마들 취향에 맞게 빨간색을 좋아하는 엄마에게 주려고 주문한 카네이션 용돈픽. 그런데 이걸 어머니께 드리게 됐어요. ^^ 후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색깔인데 이걸 시어머니 드리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꽃이 변해버렸어 나름대로 사정이 있는데 그건 제 완전한 개인사정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선물로 저는 어머니와 시어머니께 용돈을 넣어드렸습니다.

깨끗하고 실용성 있는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적당히 사러 갈 시간도 없고 노인이니까 뭔가를 사서 주는 것도 물론 좋다고 생각하는데, 돈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하고 ww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깔만 다 모아 둔 카네이션 용돈 피크 카네이션이 이렇게 예쁜 색깔이 있다니정말 굉장히 예쁘잖아.특히 오렌지 색 카네이션은 풍부하고 색감이 묘한 게 정말 마음에 들어 레몬 색과 오렌지 색깔이 잘 어울리는데 녹색과 흰색을 함께 조합하고 여린 컨셉에서 어버이 날 카네이션이니까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을까열심히 지하철을 타고 버스에서 잘 가지고 갔습니다.

뭐 하러 샀어?라고 하면서도 깨끗한 테이블 위에 얹어 놓는 모습에는 정말 나이를 먹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찡~ 하고 내심 기분이 좋아지거나 하지만 더 많이 복잡한 생각이 듭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이랑 선물 저는 엄마들만 챙길 생각은 없었는데 어버이날 전날 큰아들이 친구들이랑 집에 놀러와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일려고 주방이 난리가 났어요. 어린아이는 큰아들 친구들이 놀러오니까 일찍 놀러갔다가 밤늦게 들어오고 또 이렇게 어버이날은 지나가는구나.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뭐라고 말하고 다니려고 해도 12시까지 자면 안된다는 두번째 11시쯤에는 잠들어서 졸려서 안된다고 내민 카네이션 화분 아아 귀여운게 마음이 예뻐서 감동했습니다.

완전 빨간색도 아니고 약간 진핑크라서 색감이 정말 이쁜데 카네이션 송이가 작아서 귀여운 자체^^ 귀엽네 고마워 한번 안아줬더니

또 내민 쇼핑백 하나 커피를 좋아하시는 엄마인데 속이 안좋아서 커피를 잘 못마셔 티선물세트를 주시네요.

형형색색의 예쁜 상자가 내 입맛에 딱^^상자마다 향기와 티의 종류가 다르며, 커피를 마실 때마다 뽑아 먹기에 제격인 선물을 두번째가 알아서 돈은 첫번째 두번째 반반 했대요 무엇을 하고 주면 좋을지 몰라서 한일 중 백화점을 돌고 하루 종일 다니느라 다리가 아프다고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강한 날씨에 그 마음이 정말 이쁜데 사실은 어머니는 다른 선물이 더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그것을 못하고 그저 고맙다면서 꼭 껴안고 등을 두드리고 있는데 언제 이렇게 컸나 싶게 등의 이빨이 나보다 훨씬 더 늠름하고 좀 울게 됐습니다^^어머니들을 보살피느라 잠시 잊고 있던 나의 부모님의 날은 깨끗하고 귀여운 미니 카네이션 화분과 향기도 포장도 깨끗한 티 선물 세트에 감동했어요티를 마실 때마다 향기와 맛이 달라서 매일 향긋한 티 타임을 즐기고 있습니다서로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어버이 날은 저도 어머니도 어머니도 다 부모님이었습니다작년에도 깜짝 카네이션을 줬는데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도 그렇다고 생각하니 모른 척 하고 기다리려고 합니다.

ww 다른 사람에겐 별거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의 고운 마음을 그대로 담아 나도 감동을 몇배나 받는 작은 일상의 어버이 날 카네이션과 선물 포스팅을 만들어 냅니다^^ 깨끗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세요.미리 즐기는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