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소근육 발달 유아용 안전 가위가 들어 있다 뜯어 쓰는 종이접기 초절 내금 내산 리뷰

(tmi주의..) 나는 사주 팔자마다 손재주가 있다는 말을 들어.그래서인지 그림 그리기, 바느질 만들기 등 손으로 하는 것은 꽤 자신 있는 편이다.

그런 엄마를 닮았는지(?) 소근육 발달이 빠른 분 중 우리 아기의 맑음이.얼마 전 블로그 이웃집 아기가 비슷한 월수지만 가위를 혼자 하는 것을 보고 재빨리 손민수 해봤다.

빨리 열어달라고 울부짖는 중

고척아이파크몰 가서 장난감 전문점 토이피아에서 사온 뜯어쓰는 종이접기 초절단

말금이가 다른 장난감에 빠져 있는 동안 나 혼자 몰래 보고 일찍 사왔다.

집에 돌아와 주었더니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들떠버렸다.

(사실 모두 내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좋아서 사진이 흔들려서 난리야;; 바깥 비닐을 벗겨 달라고 투덜거리며 열어 주자마자 달려간다

토이피아에 초절본이 여럿 있었는데 뜯어쓰는 색종이 초절단으로 결정한 이유는 종이가 얇아 보였고 안전가위(플라스틱)를 포함해 (다른 것은 안전가위인데 소재가 금속이었다) 가위를 사용하는 선이 가장 단순하고 가격은 가장 비쌌지만 양이 그렇게 많아 인터넷 최저가와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도 안전가위는 낯설었지만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데다 날이 서 있지 않아 쉽게 자르지 못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아이들은 힘 조절이 서툴거나 피부가 약해 약한 고기는 다칠 수 있다.

구성품은 이렇다.

뜯어쓰는 종이접기에 다양한 그림과 가위선이 있고 안전가위가 하나 들어 있다.

(왼쪽 타요는 구성품이 아닙니다.

맑은 것…)가위 사용법을 가르쳐주는데 어린이집에서 몇번인가 해봤다고 생각하면 잘 안되…?www 야.. 엄마 닮은거 아니냐고..(아빠 닮은걸로 할까?)손잡고 종이도 같이 잡고 조금씩 알려줬어.이렇게 자르는 거야~ 아직 한 손에 종이를 들고 다른 손으로 가위를 넣는 건 서툴러서 한 사람이 종이를 잡아줘야 했다.

블로그 이웃은 책상에 종이를 붙이고 자르는 것을 도와주었지만, 아기가 손에 가위를 들고 있는 것을 보니 긴장해서 붙일 시간이 없었다.

근데 자꾸 가위를 눕힌다 아저씨..그러면 정말 가위도 잘리지 못할것같은데 아직 자기가 서툴러서 짜증도 나고 찢어도 된다고 알려주면 찢어버리고 하면서 한참 놀았다.

아, 왜 안 끊어져? 몇번인가 해보니 스스로 종이를 손에 들고 자르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들려줬는데도 여전히 가위를 눕혔다.

.그게 아니야…리모콘 보고 제일 좋아하는 맑은 씨앗을 누르면서 TV가 켜지는지 반응도 보고 그 밑에 있는 핸드폰도 좋아했다.

핸드폰을 꺼줬더니 귀에다 대고 여보세요 하면서 아빠한테 전화받으래 결국 아빠랑 통화에 성공한 맑음^^하나하나 놀면 정리해야지~ 말금이는 신기하게도 정리하기 좋아하는 아기라서 제자리에 두거나 쓰레기도 잘 가져가 버린다.

장난감도 일렬로 맞춰놓는 것을 좋아한다.

(아버지가 정리를 잘하는 성격) 신중한 편이고 바닥에 단차가 있다고 가르치면 지나가면서 항상 조심하는 편.성격은 여러가지로 나와 다른것 같다^^..(정리정돈이 서툴러 매일 여기저기 부딪히는 사람)우산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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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다가 우산보고 신나는 나들이옷 비오는날이 아니더라도 우산 들고 등하원하는게 좋아 🙂 오늘 잘라놓은건 잘 버리고 남은건 잘 정리해놨어.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책장으로 달려가서 첫오리기박스를 꺼내온 맑음등원이 급해서 잘 달래서 일단 등원했다가 돌아오면 가져와 열고 놀거야 당분간 다시 잘 놀아보자 :-)글, 사진, 여기 맑음 copyright ⓒ 코코 맑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