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서의 모든 것>을 서평하는 마음 / 김나정 지음
어디서 이 책을 보며 보관했는지 잘 기억 나진 않지만 역사 내에 있는 스마트 도서관에 있어서 곧 데리고 왔다.
최근 들어 부쩍 쓴 글에 대한 회의 감이 있거나 어려운 기분이 되고<서평 쓴 다>에 손이 치른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도서를 주제로 한 네이바ー잉훌엥사ー을 지원하고 있는데 여러가지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니까, 이것 저것 대어 보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도서 플루엔 콘서트에 어울리는 블로그에 되는지 이렇게 열심히 쓰고 왔는데도 왜 도서 플루엔 콘서트에 안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다.
<서평 쓴 다>는 글이 별로인가라는 생각에서 읽게 되었으니 아무래도 네이버 도서 플루엔 콘서트에 되면 아득바득 하고 있는 동안에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작문에 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하고 있지만 그만큼 열심히 도전해야 낼 것이라고 열심히 열심히 써야 한다.
약간의 여담을 전파,<서평 쓴 다>을 보고저의 서평을 먼저 바라보았다.
총 6개의 챕터에서 첫번째 챕터에서 말하는 것은 서평과 독후감, 비평, 리뷰 등의 차이를 서술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제가 쓰고 있는 문장이 서평보다는 독후감에 가까웠고(에세이나 소설류가 많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비평은 쓰지 못할 글이 아니라 종종 리뷰의 형태로 적어 놓은 글(실용서)도 있었다는 것을 파악했다.
문학 평론가인 셈도 아니고(그러나시키고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비평가가 될 것도 없고(하나를 밤낮없이 셍파치의 능력과 끈기가 나에게 있을까..)그 때문에 가끔 쓰는 리뷰나 서평이 블로거의 핵심일 텐데(그 후 어떻게 성장할지 저는 모르지만 일단은 이런 글도 또 하나의 작문이다, 이들의 글을 잘 요약하면 책이 될 가능성도 다시 첫 챕터에 띄었다.
2번째 챕터의 경우 책의 전체적인 구성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이 부분은 오히려 강·윤정 편집자의<문학 책 만드는 법>이 훨씬 충실하고 재미 있는 설명되어 있고,<문학 책 만드는 법>을 본 사람이라면 챕터 2의 경우는 날려도 좋다.
혹은 고개를 끄덕이며 가볍게 읽어도 상관 없다.
파라 텍스트(서지 사항, 표지, 목차, 후 페이지 등)에 관한 글이 주가 되고 있다.
그 외에는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하면서 읽거나 처음부터 읽기 시작할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전제로 읽는 것과 취미로 가볍게 읽는 것의 차이 등을 이야기하고 단순한 감상의 형식을 글로 쓰는 것은 서평에 안 된다고 말했다.
원래 서평이란 책을 소개하는 글, 즉 책을 논평하거나 비평하고 사람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끌게 하다 완전히”남”을 위한 글이라 저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작성할 수는 있지만 나의 경험과 생각이 전부가 돼서는 안 된다는 부분이 내가 쓴 글과의 차이를 느끼게 했다.
서평은 일방적으로 감정을 토로하거나 자신의 사정을 늘어놓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가치와 뜻을 밝히는 글입니다.
(p142)
두 번째 챕터의 경우 책의 전체적인 구성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이 부분은 오히려 강윤정 편집자의 <문학책 만드는 법>이 훨씬 알차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서 <문학책 만드는 법>을 본 사람이라면 챕터 2의 경우 건너뛰어도 좋다.
혹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볍게 읽어도 상관없다.
파라텍스트(서지사항, 표지, 목차, 뒷장 등)에 관한 글이 주를 이룬다.
그 외에는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하면서 읽거나 처음부터 읽기 시작할 때부터 글을 쓰는 것을 전제로 읽는 것과 취미로 가볍게 읽는 것의 차이 등을 이야기하거나 단순한 감상 형식을 글로 쓰는 것은 서평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초에 서평이라는 책을 소개하는 글, 즉 책을 논평하거나 비평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책에 대한 흥미를 끌게 하는 완전히 ‘타인’을 위한 글이므로 나의 경험이나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할 수는 있어도 나의 경험과 생각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부분이 내가 쓰고 있는 글과의 차이를 느끼게 했다.
서평은 일방적으로 감정을 토로하거나 자신의 사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가치와 의미를 밝히는 글입니다.
(p142)
또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 채 쓰기 위해서 적어도 반나절 정도 지나서 쓰기 시작해라는 말과 생각 나는 모든 것을 필적처럼 서술이라는 부분, 장점과 단점을 두고 쓰는 법, 숫자를 붙이고(1,2,3) 쓰는 법 등, 서평을 쓰면서 글을 정리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모든 글을 쓰는 방법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글에 접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더 효과적으로 서평의 글쓰기나 책과 더 친해지는 방법이나 설명하고 주셨는데, 남이 적어 놓은 서평 집을 읽고 서평을 읽고 작가들이 적어 놓은 서평을 혹은 yes24의 월간 채널 예수 등을 얘기하셨다.
특히 잘 쓴 서평을 읽는 것을 권했지만,”장·김정일, 정·희진이, 금·정윤, 이·권 다, 로저(이·현우)강·유원, 표·종훈 등 서평 전문가와 출판 평론가가 낸 책을 보면 된다(p150)”라는 말에 이 전문가들의 명단을 몰래 찾아보거나 유·시 민 작가, 유명한 사람들의 책에 관한 에세이를 보면 서평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는 말에 탄복했다.
+결국 내가 나의 리뷰에 추가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개인의 감정보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2. 흐름대로 쓰는 글이 아니라 글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만들기.3. 서평의 제목은 책의 이름이 아니라 개인이 정한 또 하나의 제목이 돼야 한다.
4. 개인의 일기장에서 끝나문이 아니라 질문과 사유로 이어지는 문으로 한다.
5. 나 혼자 보문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본다”남”이 보문임을 잊지 말 것.
서평쓰기의 모든 것 (애러리총서소통과 작문11) 저자 김나정 출판 지식의 날 개봉 2020.07.20。
서평쓰기의 모든 것 (애러리총서소통과 작문11) 저자 김나정 출판 지식의 날 개봉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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