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무 실내화 리뉴얼 유아 층간소음슬리퍼 함께 노력해요 글/사진:시쉽(행복한 이엘이네)
샤를롬!
행복한 옐입니다.
이사온지 어느덧 두달이 넘었네요.집이 정해지면서 제일 먼저 들은 게 아랫집은 어떤 분들이에요? 그랬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니까 궁금하거든요.어른들은 층간소음 슬리퍼라도 신고 소음을 줄일 수 있는데 아이들 같은 경우는 아무리 가볍게 다니고 매트를 깔아도 어쩔 수 없는 시끄러움이 생기잖아요.
다행히 좋은 분들이라 아직 잘 지내고 있어요!
(물론 매트도 깔았어요!
) 그래도 우다다다 달리는 아이가 걱정돼 새롭게 리뉴얼된 문물 실내화를 온 가족이 패밀리 아이템으로 맞춰 신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좋다고 많이 봤는데 지금은 실물을 만났어요.엘리베이터 TV나 광고에 나올 때마다 신어보고 싶었는데 저희도 이제 문무무패밀리네요!
사실 엄마는 출산 후 발바닥이 항상 아파서 실내화를 항상 신었는데 패밀리 아이템에 맞춰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엘에게도 너의 것이라고 알려주니 너무 행복해 보였어요.
제일 작은 XXXS140-160부터 XL280-300까지 폭 넓게 나와서 정말 좋아요!
이엘 160mm 엄마 230 아빠 285라서 각각 XXS, M, XL로 신기로 했어요.
발에 딱 맞게 신을 수 있는 사이즈가 작아 고르기 편하실 거예요.아주 어린아이용까지 꽤 다양한 사이즈가 있다는 것에 만족했어요.(참고로 이엘은 160mm라서 XXS(160-180)를 선택했는데 4~5세까지는 XXXS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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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용으로 나온 유아 층간소음 슬리퍼는 뒷밴딩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다가 벗지 않고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어요.항상 엄마가 신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엘전용 쓰리가 가능해서 어딜가나 신고 다니면 찾고있어요~
일체화된 쿠션이 두꺼워 발에 무리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실내화를 신은 이유도 발바닥이 불편해서 그러는데 신어보니 탄탄하지만 발을 잘 받쳐줘서 편했어요.
그리고 성인 슬리퍼는 발등 부분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발등이 높으신 분이나 발볼이 넓은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남편은 발볼이 넓은 사람이라 항상 기성품을 살 때도 체크해야 했거든요.그런데 발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착용감이 아주 좋대요.발이 닿는 신발이라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신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손 씻기가 가능했습니다.
소재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세탁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되더라고요.다행히 손빨래하고 관리하면서 신으면 돼서 이번에 리뉴얼돼서 세탁관리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중성세제를 물에 녹여 약하게 손세탁하고 바람에 보송보송 말리기만 하면 되므로 관리도 편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계속 소음 문제가 이슈잖아요.살다 보면 되도록 조용히 지내려고 해도 생활에서 오는 소음과 아이의 발망치 소리가 합쳐지면 아무리 성인군자가 아랫집에 살아도 견디기 힘드니까요.층간소음 방지에 대해 서로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노력하고 배려하며 지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문 실내화는 특수 소재가 밑창에 들어 있습니다.
엘라스테인이라는 소재가 밑으로 충격이 전달되지 않도록 완충 역할을 해주는 거죠.게다가 일반 제품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고탄성 EVA를 사용하여 푹신푹신하고 탄력적인 착용감도 있습니다.
쫀쫀한 느낌이 있어서 보니까 고급화에 들어가는 재료래요.조금 얕은 쿠션을 가진 슬리퍼는 며칠 신어도 발 뒤꿈치 부분이 사라집니다.
리뉴얼된 문물 실내화는 EVA 밑창이 3mm로 두꺼워져 쿠션감이 좋아지거나 특수분자구조의 엘라스테인을 사용해 충격도 잘 막아주며 다리도 푹신푹신 편안합니다.
기존 베이직 제품에서는 밑창이 단단하고 탄탄했다면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은 쿠션감이 더 생긴 것 같아요.그래서 착용감 차이가 좀 나고 발이 편하대요.기존 제품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푹신푹신한 것이 좋은 사람이라 만족합니다.
아랫집 분들을 만나 유아 층간소음 슬리퍼를 신고 매트도 깔고 최대한 노력 중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혹시 불편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라고 정중히 말하고 날짜를 정해 인사하러 가야 한다.
바빠서 아직 방문하지 못했지만 아직 연락이 없는 것을 보니 다행히 우리의 노력이 통한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재택근무를 하는 남편과 시끄러운 나이의 4살짜리 말괄량이를 딸이 있는 집인데, 이 정도면 리뉴얼된 문물 실내화를 신고 있어서 다행히 별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신어보니 정말 발도 편하고 이웃들에게 소음공격을 하지 않아 만족스러운 가족아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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