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스키샵 무주리조트 스키장 이용후기

이 겨울, 또 몸이 여기저기 부상하고 스키장에 한번도 못 가서 함께 설산도 보지 않고 지나 가느냐고 생각했다.

다행히 목의 통증도 많이 좋아지고, 여행지의 친구와 기회가 있고 무주 스키 숍에서 스키복과 장비를 임대해서 스키도 탔습니다.

곤돌라를 이용하고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다녀왔습니다.

너무 고왔던 덕유산 설산은 우선 조금만 찾아뵙고, 이번의 포스팅이 아주 만족한 무주 스키 숍 이용 리뷰를 들어줄게요.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새 상품도 많고 의류의 상태가 좋습니다.

무주 덕유산 스키 숍&대여점의 위치가 좋고 의류 퀄리티 굿!
주소: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0영업 시간:매일 06:00~24:00전화:063-322-1001주차장

무주 덕유산 스키샵&대여샵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0

이곳 덕유산 스키 대여점은 리조트로 가는 길에 있어 위치가 좋아 나중에 의류를 반납하기 위해 들를 때도 편했습니다.

스키도 새것처럼 상태가 좋고 스키복도 매년 신상품이 들어와서 유지관리가 다시 잘 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30만명의 고객 돌파 기념으로 최신상품 의류를 50%나 할인하고 있어서 아마 스키 타기에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웃음

언젠가 제대로 강습을 받고 초보자를 탈출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신혼 때부터 배울지 탈지 반복해서 애매한 상태입니다.

타고싶은 열정은 있지만, 이제 몸이 걱정되는 나이가… 그 기준이 명확하게 나와있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말이죠^^나는 균형감각이 별로 좋지 않아 죽어도 보드를 탈 수 없을 것 같고 스키는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사실 스키를 못 타더라도 스키장에서 음악과 함께 하얀 설원 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기도 하죠.

무주 스키샵 내부 인테리어는 원목으로 깔끔합니다.

스키복 외에 헬멧과 고글, 보호대는 대여 가능했고 장갑과 모자는 별도 구매 가능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은 떨어뜨리고 와서 구입했는데 가격도 쌌어요.

스키복은 여성용, 남성용, 어린이용으로 블록이 나뉘어져 있고, 게다가 스몰 사이즈부터 라지, 남성용은 엑스라지까지 섬세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스몰 사이즈로 제일 먼저 입어봤는데 결과는… 시크릿~ 옛날에는 스키복 디자인이 다 비슷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디자인도 컬러도 정말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서 무엇보다 신상이 많아서 입고 싶은 옷이 너무 많아서 고민할 정도였어요.

게다가 남녀 공용 디자인이 많을 수도 있고 여성용으로 사이즈가 없으면 남성용으로 입으면 되니까 혹시 사이즈가 없을까 고민 안 하셔도 되고요. 친구들도 편하게 입으려고 남성용 사이즈로 고르곤 해요.

피팅룸은 여러 명이 같이 들어가도 되는 넓은 곳도 있고, 1인실도 있으니 원하는 장소를 골라 입어보세요.아무리 바빠도 남. 문은 반드시 구분해 주세요. 후후무주 스키샵에서 심사숙고하여 제가 선택한 디자인입니다.

유럽 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바지는 블랙부츠컷으로 멋스럽게 Pick!
친구들과 셀카도 남기고 아직 스키를 타기 전인데 너무 즐거웠던 시간입니다.

평소 취향에 맞게 선택하신 것 같네요. 더 예쁜 게 있는지 고르고 결국 처음 입어본 스키복을 초이스했어요.상의는 안에 겨울 티셔츠를 입은 채 위에 입으면 편하고 바지만 딱 갈아입은 거예요.고글이 달린 고급 헬멧도 고르고 직원분들 도움으로 신발도 고르고 가방에 넣어서 스키폴까지 들고 앞으로는 무주 스키샵에서 스키장으로 고~~스키는 무주 리조트 금입동 앞 주차장 쪽에서 대여할 수 있고 나중에 반납도 그쪽으로 하면 돼요.스키와 보드의 디자인도 해마다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스키나 스키복을 직접 구입해서 매년 같은 스타일에 만족해야 했어요.요즘은 이렇게 장비를 렌탈 서비스로 이용하면 스키를 탈 때마다 다른 디자인을 착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한복렌탈 매장도 유행했는데 그때도 너무 마음에 들곤 해요.바로 근처에 순두부집이 있어서 미리 든든히 먹고 출발했어요.금입동 앞 주차장 쪽에 도착해서 먼저 디자인을 고르고 스키 부츠 사이즈에 맞는 스키를 골라주셨습니다.

이쪽에서 내리면 맨슨하우스에 도착합니다.

오스트리아풍 무주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이 여기뿐만 아니라 설천 베이스 쪽에 슬로프가 있거든요. 무주 스키장 규모가 생각보다 넓어서 깜짝~ 덕유산 설천봉 오르는 리프트와 케이블카까지 있으니 규모를 짐작하실 수 있겠죠?^^초급자용 코스부터 최상급자용 코스까지 있으며, 각각 슬로프가 몇 개 있습니다.

저희는 물론 초급쪽 코스만 이용했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설천봉에 오르는 관광 곤돌라가 있는 베이스에 비하면 사람이 비교적 적은 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차장에는 사람이 많은데 왜 스키장에는 사람이 없는지 궁금했어요. 후후스키를 타지 않아도 리프트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하얀 설원을 감상할 때도 아주 좋습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죠?^^바다를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드는 것과 비슷하거나 또 다른 느낌으로 치유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이 되면 스키장을 찾겠죠.이렇게 일대일로 밀착해서 스키를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빨리 익힌다고 하는데 몸이 가벼워서 그럴 수도 있고 스펀지처럼 선입견 없이 아무거나 그냥 흡수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는 오늘을 그냥 즐기기로 해요.이번 달 아프다는 핑계로 거의 집에 있었는데 이렇게 하얀 설원을 마주치니 감개무량..랄까.눈을 만나서 즐거운 강아지처럼 기분이 좋아졌어요.정말 바라보고만 있어도 설렘 폭발.. 그러고 보니 동남아 사람들은 평생 눈을 못 보고 산다던데.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군요^^내년에는 가족들과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하루 쉬면서 스키도 타고 곤돌라도 타고 덕유산 정상에도 올라가보고 싶네요.그때도 무주 스키샵에서 렌트하고 그때는 설원 보면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해야지.이제 무주하면 덕유산과 스키장이 떠오를 거예요.이번에는 분식 3종 세트로 만족해야 했는데 그래도 얼마나 맛있을까요? 완전 꿀맛이랄까.. 저녁을 따로 먹어야 하는데 평소보다 너무 많이 먹었어요.애들 때문에 몰랐을 뿐 사실 나도 식탁이 있는 것 같아. ㅎㅎㅎ곤돌라 운행시간에 맞춰서 너무 바쁘게 움직였는데 그래도 너무 행복했고. 스키를 타고 가면 어떨까 싶을 정도로 하얀 눈이 내린 덕유산 설천봉의 풍경이 너무 예뻤습니다.

여기 설천봉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가는 상급자 스키어들이 얼마나 멋져보였는지..직접 타면 더 멋질텐데..언젠가는 할 수 있을까?제 버킷리스트에 넣어볼까 좀 더 고민해보고 결정하려구요. ㅎㅎ 무주 덕유산 스키샵 & 렌탈샵 홈페이지.덕유산 스키샵 덕유산 스키샵 joyski.com홈페이지를 보고 사전에 견적문의를 남기고 가면 보다 편하고 빠르게 대여와 강습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무주리조트 스키샵 인근 콘도미니엄, 인근 펜션 등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향적봉까지 황홀한 눈꽃 트레킹 코스를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업체에서 렌트 서비스를 제공받았는데 직접 체험하고 남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