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에서 독립해서 혼자 살게 되었어요.혼자 사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비용이 많이 들었어요.평소 받던 용돈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서 새로 일자리를 구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일을 할까 고민 끝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건설현장직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자리를 찾으려고 검색해보니 이 일은 안전과 관련된 자격증을 먼저 취득해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격증은 교육만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일을 하면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노원구 건설기초안전교육증을 어디서 이수할 수 있는지 알아보니 다행히 집에서 가까운 창동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창동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파리바게뜨가 있는 건물이 있고 그 건물 4층에 있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탔는데 자가용이 있으면 건물 뒤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너무 추워서 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눈앞이라 추위를 느낄 틈도 없었어요.
노원구 건설기초안전교육증 교육은 4시간으로 오전 9시~12시, 오후 14시~18시 이렇게 하루에 2회 강의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교육이 따로 없으니 평일에 편한 시간대에 교육받으세요.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할 수도 있고 시작 20분 전까지 도착하면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할 때 잊지 않고 준비해야 할 준비물이 있습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외국인등록증 중 하나를 준비해야 합니다.
교육비는 현금으로 5만원을 내야 합니다.
나는 미리 전화해서 방문하고 현금을 미리 준비해서 가져갔어요.잊지 말고 꼭 가져가세요.노원구 건설기초안전교육증은 무료로도 취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 20세 이하, 만 5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실업자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반드시 본인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복지카드와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노원구 건설기초안전교육증은 무료로도 취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 20세 이하, 만 55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실업자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반드시 본인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복지카드와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예약은 따로 하지 않고 조금 일찍 방문했어요. 그래서인지 아직 조용한 교육장의 모습입니다.
담당 강사님께서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깨끗하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해주셨어요.낯선 용어나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고 진행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강사님은 꼼꼼하게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담당 강사님께서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깨끗하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해주셨어요.낯선 용어나 내용이 많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고 진행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강사님은 꼼꼼하게 설명을 잘해주셨습니다.
사실 제 친한 친구가 이 일을 하다가 크게 다친 적이 있어서 고생한 걸 옆에서 그냥 다 봤어요.현장 일이라는 게 사실 위험하잖아요.조금 방심해도 상처받는 경우가 많고, 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져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끼인 사고, 추락 사고, 중량물이 떨어져 다치는 사고 등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교육을 받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끼인 사고, 추락 사고, 중량물이 떨어져 다치는 사고 등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교육을 받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육 강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어요.PPT 자료와 동영상 자료로 현장 재난 사례를 예시로 보여주고 그에 대한 예방 대책에 대한 교육도 받았습니다.
글로만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PPT, 동영상 자료로 보니까 편했어요.실전에서 착용하게 될 안전장비도 노원구 건설기초안전교육증 수업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시간이 제일 즐거웠어요.중간중간 쉬는 시간도 있어서 같이 수업 듣는 오빠들 삼촌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길음에 사는 오빠도 계시고 서울 노원구 길음 의정부에서도 오셔서 성북구 성북구 창동 등 교통편이 좋아서 그런지 각 지역에서 많이 찾아왔어요.얼굴도 익히고 얘기도 하니까 다음에 일하러 가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쉬는 시간이 끝나고 들은 것이 산재와 재해 후 대응 방법에 대해서였습니다.
산재라는 게 잘 모르고 대처하면 오히려 본인에게 손해뿐이라는데 이번 기회에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꼭 현장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서 종사해도 적용되는 부분이라 수강료 5만원이 아깝지 않거든요.그리고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질리지 않았을 거예요.아무래도 몸을 많이 쓰고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건강재해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동상이나 백랍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화는 크게 신으면 안 된다는 것과 습기가 차면 동상의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바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 등 알아두면 좋은 지식도 배웠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문제라서 호흡기나 폐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지급해주는 마스크 착용의 올바른 방법 같은 작은 부분도 섬세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다 미숙하잖아요.미숙해서 당황하기도 해요.현장에서의 사고는 그런 작은 실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교육을 받고 본인이 근무하게 되는 포지션에 맞는 대응법을 알아가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요?4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어요.교육 이수만 하면 바로 이수증이 발급된다고 해서 받으러 갔는데 세상에 사진이 필요하대요.당황해서 어쩌나 했는데 고맙게도 이수증 사진은 무료로 촬영해주신대요.멋있게 사진을 찍어서 기쁜 마음으로 이수증을 받아왔어요.형들한테 인사도 하고.노원구 건설 기초 안전 교육증을 여기서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수업도 즐거웠고 유익한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실전만 남았네요.내 힘으로 찾아보고 구할 수 없어도 여기서 건설 관련 일자리 상담도 해준다니 걱정 없습니다.
노원, 성북, 강북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방문해보세요.여러분 건설기초안전교육 잘 이수하셔서 사고없이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