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미홍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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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미홍 아나운서가 22일 포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미홍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2013년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등 종북 성향 지자체장 퇴출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대법원 2부는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전미홍 아나운서는 8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미홍 아나운서는 1982년 한국방송공사에 입사해 1993년까지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1997년 7월 MBC 프리랜서 뉴스캐스터로 잠시 특채된 이후에는 저녁 다큐멘터리 ‘전미홍이 만난 사람’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01년에는 SDNTV 아나운서로 활동, 전미홍의 선택 인터뷰를 맡았다.

탄핵 정국에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와 무죄 석방을 주장했으며 대한애국당에서 사무총장, 최고위원을 지냈다.

루푸스라는 난치병을 앓아 면역기능이 떨어졌고, 2015년 병세가 깊어지면서 암이 뇌로 전이됐고 결국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사망했다.